저번주에 산 연금복권에서 실종아동 찾는다는 광고를 봤는데
실종 아동인데 왠 사진은 아줌마 사진이지? 하고 봤더니
현재 추정모습... 실종일은 1978년.....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잊지 못하고 찾고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나이를 한살 두살 먹을 때마다 왜 그런지 자꾸 눈물샘 자극이 잦아지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여기 저기 올려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