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돈 못받은 후기입니다.

예술시인 작성일 19.06.14 1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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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알바하고 돈 하루치 일당 못받고 휴게소에서 내린뒤

택시타고 집에왓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노동청에 신고했고 담당자한테 방금 전화가 왔습니다.

담당자가 사장과 통화를 했는데 사장은 돈을 다 줬다고하고 제가 판매할때 금액이 맞지 않았다고까지

말을 했다네요. 노동청에서는 사장님을 형사입건??? 얘기하면서 출석요구할 수 있고

삼자대면도 해야된다고 하는데 너무 일이 커지는거 같아

일단 생각해보고 월요일날 전화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신고 취소를하면 그냥 없던일이 되는거네요..

담당자가 말하길 저렇게 임금을 줬다고 우기는 사람들은 출석해도

안나올 가능성이 크다고합니다.

사장 얼굴 보기도 싫고 얼마나 큰 거짓말을할지 겁도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형님들 못받은 돈이 13만원이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못한건 없지만 왜 겁이나는걸까요..

저렇게 줬다고하니.. 사장과 대화한게 5월16일입니다.

그때 트럭에서 대화하고 내렸는데 블랙박스에 대화내용 아직까지 있을까요??

참.. 나는 잘못한게 없는데 사장이 저렇게 돈 줬다고 우기고

내가 돈 빼돌렸다고 거짓말하고 내가 판매한 금액이 맞지 않다고하니

겁이나요.. 남자가 맞는지 참... ㅠㅠ


추가))

왜 겁이나는지 알았습니다..

저는 결국 돈을 못받게되고 사장쪽에서 피해액이 크다며

막 변호사 선임같은거하면 저는 돈도 없는데 어찌할 방법이 없겟구나~

하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서 겁이나고 걱정이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설마해서 쓰는데 저는 당연히 1원도 빼돌린거 없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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