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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빈집 가격대가?

7423946 작성일 19.11.08 08:29:52

댓글 16조회 3,659추천 1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486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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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나 빈집 가격대가 비쌀까요? . 나중에들어갈려는 생각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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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3946의 최근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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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노라19.11.08 08:44: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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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돌아다니다 보면 빈집이나 폐가 처럼 약간 허물어진 집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런집을은 대부분 자식들은 다른곳에 살고 부모님들만 살다가 돌아가셔서 소유권은 자식에게 있고 집은 그대로 방치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마을차원에서도 그대로 방치해두면 어차피 흉물스러우니 이장님께 찾아가서요 그 집주인 연락처 알아내시고
싼값에 사실수도 있고요 아니면 주인이없다면 이장님 허락하에 관리하면서 사는 조건으로 그냥 살게 해주고 한답니다 월세도 있고요 그건 집주인 마음이니까 ... 상태가 너무 안좋은 집은 세를 주면 모든 수리를 집주인이 해줘야 하기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그건 안할것같고 팔거나 아니면 관리해서 그냥 살으라고 할겁니다
우선은요 빈집 폐가를 구하시려면 전화번호부에 이장님들 전화로 전화 절대 금물이고요
발품팔아서 직접 돌아다니시다가 여건이 맞을것 같은집을 고르신다음 이장님께 정중히 인사하러 가서
이차저차 사정 설명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누구나 그렇듯 싸가지없어보이고 예의없으면 줄것도 안줄테니까요
742394619.11.08 09:13: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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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ㅇ. 지금 32이여서 준비를좀해둘려고합니다 . .
침략오징어19.11.08 10:52: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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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사실려는 곳의 주민센터?? 에 문의 하셔도 됩니다.
일분 지역은 폐가에 대한 수리 지원도 하고 있으니깐요,
742394619.11.08 10:58: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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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나 폐가는 시청이나. 임대 내주는경우가있나요?
셀레멘더19.11.08 13:33: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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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땅은 가문땅인경우도 있고 여러사람 얽힌 경우도 있어서 판매나 처분이 곤란하기에 그렇게 버려진 집이 있는 경우가 꽤 됍니다. 윗분 말씀처럼 월세 약간이나 관리만 하며 사는 경우도 있고 1년 쌀한가마, 두가마 정도의 세만 내고 사는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그지역 출신이 아닌이상 많이 힘드실거에요. 나이 50후반이 청년회인 동네가 대다수입니다
742394619.11.08 16:03: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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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 향후 시골에서살려고 나름알아보고있는대 폐가나 빈집들 들 고처서 사는분들이꾀있길래 어떠나해서요. 시골에 신축살기에는 쫌 아닌거같고요 . .
기즈모킴19.11.08 19:19: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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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역 출신이 아닌 이상 많이 힘드실 거예요.'에 동감 한표요.
최소한 친인척 있는, 혹은 살았던 지역으로 가세요. 아니면 아예 인가가 적은 곳으로 가시거나요.
742394619.11.08 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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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역시
vahngo19.11.08 21:15: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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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지역 출신이 아닌 이상 많이 힘드실 거예요.'에 동감 한표요.
집구하고 사는건 어렵지도 않고 돈 많이안들어갈겁니다.
근데 마을 발전기금, 행사비 등등 들어가는거 꽤 될겁니다. 게다가 여기저기 불려서 시다바리 하듯이 잡일다해야 하구요...
이거 못버티면 1-2년 안으로 쫓겨나듯 나와야 하는경우도 생깁니다.
742394619.11.08 23:12: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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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노예. . . 인가요 , .
vahngo19.11.08 23: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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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안하려면 돈내면 됩니다.
742394619.11.09 12:38: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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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 .
님하는누구셈19.11.09 14:05: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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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괜찮은집이 폐가로 방치돼 있을확률은 거의 없고
폐가 고쳐서 살려면 적게는 수백 많게는 천만원 넘게 손 봐야 살 수있습니다
살만하게 고쳐 놓으면 집주인이 집 필요하게 됐다고 방빼라고하죠
그래서 차라리 괜찮은집 전세나 월세가 오히려 더 낫죠
폐가 모르는 사람 없는데 사람들이 왜 집 새로짓고 이동식 주택 같은걸 구입하겠어요
742394619.11.10 09:20: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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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긴하세요 그런대 신축짓는거는 부담도크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들어서 . .
전투적사고19.11.11 04:04: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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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가실거면 일단 찍어둔곳 마을회관에 음료수나 막걸리 사들고 가셔서 이야기 꺼내 보세요. 대강 파악이 되요.
BOA8619.11.13 07:10: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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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땅사서 올리는것이 현명하다고 본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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