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 16일에 2룸 빌라로 이사를 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 있는 빨간색 상자에 물? 습기? 아무튼 벽지가 조금 촉촉하네요.
두 번째 사진은 거실 벽 반대편 부분입니다.
재질은 두드려보니 단단한 소리가 들려 콘크리트벽 같습니다.
벽지는 실크벽지 입니다.
이거를 결로현상이라고 봐야하는게 정확한가요??
첫 번째 사진에 있는 벽을 전체적으로 만져보면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더 차갑습니다.
겨울철이다 보니 환기를 좀 시키면 안생기는거 같고 문을 닫고 살면 생기는거 같고...
벽지 속은 어떨지도 모르겠고.
아!! 집을 보러 갔을 때 (9월? 10월?) 전에 살았던 사람이 그 벽에 검정 곰팡이가 생겼었다고 했습니다.
쇼파인가 소형가구가 있었다고 했네요. 곰팡이 발견하고 벽지 뜯고 셀프 도배 했다고 합니다.
(5세 미만 애기가 있어서 문을 닫고 생활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4계절 벽 상태가 안좋은건지 집이 습해서 생기는건지.
환기가 답인건가요?? 아니면 제습기를 돌려야하나...
이거 글 작성하면서 환기 시켰는대 안생기는거 같기도 하고....
괜찮은 해결 방법 뭐 없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