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꿈은 얼어죽을..

Necalli 작성일 20.01.01 1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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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살다보니 언제꿨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확실한건 일주일에 2번연속 월요일과 목요일인가 금요일인가?

대박 당첨꿈을 꿨었었습니다..

하나는 여친과 만나서 즉석복권긁어서 여친은 당첨  전 꽝으로 섭섭해한꿈

둘째는 모니터인지 티비인제 어떤용지 번호가 있었음 2번씩이나 확인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 당첨이였습니다 1등인가 2등

 

이꿈보다 똥꿈꾼적있엇어서 그 꿈일주일뒤부터 로또사기시작했지만 아무일도 안일어났고

혹시나 놓쳐서그런가싶어 이번에는 둘다 위에꿈꾸고 그날 바로 구매했었습니다만 역시나 꽝..

 

근데 확실히 로또는 2번씩이나 놓친기분이 듭니다 조금더 제대로보고 생각했더라면 수동으로해서 당첨되지않았나 생각하지만 그때는 수동을 할줄도몰랐고 알아써도 어떻게 하는지몰라서 놓쳤다 라고 생각하는게 편할거같습니다

 

몇몇 댓글에도봤었는데 대박꿈꿔도 아무런일도 안일어났다는 글도 봤었네요..

이런글 안쓰려했는데 작년일이고 새해니까 그냥 끄적여봅니다

 

위에 즉석복권은 미쳤었는지 21만원가량구매해서 1월1일 새벽에 끊어봤지만  총 10만9천 회수..

솔직히 굉장히 간절한이유가 여친휠체어사주고싶고 제 수술비용과 엄니 휴가비를 너무나도 해드리고싶는데

이런 간절함때문에 그런꿈을 꿔서 대리만족이라도 하라고 꿨었나봅니다

 

이제 슬슬 퇴사준비도해야되고 수술준비도해야하다보니 부담감도들고 난 지금나이까지 난 도대체 잘하는게뭘까 하며 점점 자신이 없어져가네요..  제가 바뀌어야겠지요..

 

새해복들 많이받으세요~~ 좋은건 나누라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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