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통계에 따르면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평균적으로 3년을 욕실에서 보낸다고 한다
다들 심각성을 모르고 저지르는 7가지 문제행동 !
앞으로는 욕실에서 절대 이러지 말자 ~
욕실에 스마트폰 가져가기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의 어디에나 존재한다.
욕실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사람은 볼일을 보고 손을 씻는 반면
스마트폰과 그 부속품들은 그렇지가 않다
스마트폰에는 세균이 어마어마해서
손을 통해 얼굴과 입으로까지 옮겨 갈 수 있다.
화장실에서는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하거나, 볼일을 마친 뒤에는 꼭 손을 닦아야한다
-칫솔을 바닥에 두기
따듯하고 축축한 욕실은 세균 번식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여기에 변기 뚜껑을 열고 물까지 내리면 세균이 더욱 활개를 칠 거고
이 때문에 칫솔은 절대 세면대 위에 대충 던져두면 안된다.
따로 담아서 잘 보관해야만한다
칫솔모에 세균이 붙으면, 다음 양치질을 기회로 입 안에 들어갈충치를 유발한다
. 더 확실히 하려면 칫솔 덮개를 씌우는 방법도 있다
-변기 뚜껑 열고 물 내리기
뚜껑을 열기 변기 물을 내리면,
자잘한 물방울들이 6m까지 튄다는 사실,
다양한 대장균이 공기 중에 둥둥 떠다니다가 수건에도 앉고,
선반에도 앉고, 물론 얼굴에도 내려앉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물 내리기 전에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는 걸 잊지 말자.
-수건으로 얼굴 닦기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 건 좋지 않은 생각이라고한다.
얼굴용 수건을 따로 쓰더라도 세균이 없는 건 아니니까
이 세균이 얼굴로 자리를 옮기면 트러블을 유발한다
민감성이나 여드름성 피부라면 더욱 더 조심해야한다.
심지어 젖은 수건을 욕실에 두고 말리기까지 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고한다
수건은 그때그때 한번 쓰고 빠는걸로~
-젖은 수건 욕실에 걸어두기
수건도 그물망과 문제가 비슷하다
사용하고난 후 젖은 채로 욕실에 두면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것이다.
젖은 수건은 거실에 건조대를 펴고 말려 주고
3~4일 정도 사용한 뒤에는 새 수건으로 교체해 주어야한다.
매일 빨아야지 3-4일도 사실 좀 ..;;
-샤워용 그물망 사용
샤워시 거품을 내는 데 쓰는 그물망 그 자체는 죄가 없다~.
그렇지만 오래 쓰면 문제가 생기게 되어있다
이걸로 몸을 문지르면 샤워방울에 각질이 묻어나는데
그 상태로 다시 욕실에 걸어 두면 완벽한 세균 배양소가 된다고한다.
그물망 대신 비누용 수건 등을 쓰고,
사용한 다음 세탁기에 던져 빨아 주면 걱정이 없지만
현실적으로 매번 세탁기에 빨기는 힘들다 ㅠㅠ
-안 씻고 넘어가는 부위
규칙적으로 몸을 씻어야 세균과 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그렇지만 샤워를 하면서도 늘 나도모르게 구석구석 닦지않는 신체 부위가 있다.
등과 두피, 발바닥, 귓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바로 여기에는 세균과 먼지, 각질이 쌓이면서
온갖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다 ㅠㅠ.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더 위험하다
다음부턴 샤워할 때는 이런 곳을 잊지 말고 꼼꼼하게 씻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