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커피가 다 떨어져서 불렀는데.. 털렸어요.
애기 기저귀는 그냥두고 커피만 쏙 빼갔네요.
새벽배송이 다 좋지만은 않네요 ㅠㅠ
업체에 배송사진이랑 우리가 나가봤을때 사진을 같이 보내주니 도난이 의심된다며 환불 아니면 바로 재배송 해주겠다고 하네요.
직접적인 보상을 받으려고 했던건 아닌데 죄송하다하고 바로 배상해주겠다고하니 오히려 미안해지네요
요즘 우리 동네에 생계형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지역카페에 글이 올라오던데..
시발 범죄면 범죄고 도둑새끼면 도둑새끼지 생계형은 머여 나도 애 기저귀값때문에 알바뛰고 죽겠고만
잡히면 빠짝 말려다가 내 커피가 몸에서 우러날때까지 팔팔 끓여벌라..
요몇일 계속 알바때문에 새벽까지 일하느라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데
포션을 뺐기니 짜증나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