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 가질 못해 못보았던 영화였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엄청나게 욕을 먹길래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왤케 슬로우 모션과 공감안되는 신파가 많은지… 마지막 후반부는 정말 코미디에 가깝네요.
되도 안되는 슬로 모션 신파만 다 컷해도 연결되는데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입니다.
…스포일러 경고…………….
UN군 몇명가서 총질만 했어도 그냥 간단하게 살리는걸 자살하니 마네 하고 결국에는 총 몇방 쏴버리고 뛰어 버려 살아버리니 도대체 이렇게 전개 될려면 뭔 자살 생쇼에 눈물바다인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