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축구회, 정말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없으니까 하는 행동이겠지만…
출근하는 길목에 초등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보니 조기 축구회에서 축구를 하고 있더 군요.
평상시 같으면, 와~ 열심히들 사시는 구나 부러워 했겠지만…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넘어가네 마네 하는 이 시국에 꼭 모여서 축구를 해야하는지…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그것도 학교 정문에 떡하니…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시설 사용을 전면 금지합니다.”라는 플렌카드가 걸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짜증나는 인간들을 보아서 주절주절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