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다닌 회사 퇴사중입니다.

궁금이~ 작성일 20.12.21 1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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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8년이나 되었네요. 회사에서 위치도 중간쯤

되고 크게 터치받지도 않는데 꿈을찾아 퇴사합니다.

영업관리직이라서 인계해줄친구 데리고 다니면서

조수석에 앉아있는데 만감이 교차하네요.

거래처 사장님들이 술이나한잔 하자고 할때면

그래도 내가 크게 모나지는 않았나보다 생각도들고..

지금상황에서 나가는게 잘하는일인가 되묻기도하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환송회는 생략했고 내일 회장님

점심식사만 잡혀있는데 이제 정말 안녕이네요.

어쨌든 정리하고 새로운사업 시작하는 사람한테

뒤돌아 보지않고 앞만보고 걸어갈수 있도록 

격려한번부탁드립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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