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팔이, 렉카충..
그리고 이제는 인테리어 업자도 뭐 하나 붙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일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이쪽도 날로 먹는 사람들 너무 많음
그동안 여러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지만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생긴일
1.
마루 공사 당일에 내가 고른게 아닌 다른 색상 가져옴
아침 일찍 갔는데 이미 깔고 있길래 뭐냐니까 고른건 재고 없고 이거 하라함
다 뜯고 다시 하라니까 그럼 공사 안하겠다 알아서 해라
집 구하는거 + 대출 때부터 일이 많아서 엄청난 스트레스로 걍 포기하고 깔으라고함
심지어 최근에 인테리어 하는 지인 왔는데 마루 사이 사이 벌어짐 등 보고 대충 깐거라고 알려줌
2.
재도배를 5번을 했음. 이거 사전에 도배 잘못하면 제대로 될때까지 다시 해준다고 했는데
도배를 하면 너무 심하게 우는 곳도 있고 심지어 제대로 떨어지는 곳도 있음
문제있느 ㄴ부분들 계속 하다가 걍 포기하고 지인 부탁해서 마무리
3.
쓰레기를 쳐 버리고감. 담배꽁초까지 보임
여름에 공사한다고 공사장 선풍기, 매일 오전 오후 얼음 커피 타주고 아아 사가주고 했는데
그런거 치우는거 기대도 안했는데 공사쓰레기 + 잡다 쓰레기 다 두고감
4.
옥상 방수 공사 맡겼는데 물 샘. 재공사했는데 물샘
방수 원래 잡기 어렵다 들어서 이건 참고 있었는데
지인 불러서 옥상 물빠짐 하수구? 이거 문제있다고 교체 해주니까 안샘
5.
공사 다 끝나고 보니까 콘센트 같은거 다 삐뚤삐뚤 달려있고
형광등도 정자 아니고 비스듬히 붙여두고
싱크대 높이도 말한거랑 다르고 후두위치 조금 다르고 등등 진짜 맘에 안드는거 개많았음
돈 드는거 상관 없으니 제대로만 해달라고 말하고
여러 업체 비교하고 인터넷에서 노하우 알아보고 다 했는데도 당함
차라리 돈을 더주고 한샘 이런걸로 할걸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