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제사 사후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지금 사후 82년째인데
어머니가 언제까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 해야하냐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 말이 다르네요
증조부모 제사인데
증조 할머니 증조 할아버지 두분다
할아버지 17세에 전쟁 때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도 돌아가신지 16년
얼마전 할머니 돌아가셨고
제사가 더 늘었습니다
아버지가 태어나기 전에 다 돌아가신 분들이라
어머니는 얼굴도 모르고 41년을 모시고 있는데
형제가 많아도 누구하나 돈을 주거나 돕는 사람이 없어요
이번 제사에는 저도 돈 보태고
어머니 연세도 있어 힘든데 아버리는 고집 피우고
힘드네요 ㅜㅜ
작은 할아버지가 살아계시니 해야한다는 아버지
고모들은 돈도 안주고 일도 안 돕고 사왔니 만들었니 검사만 하고 ㅅㅂ
이번 할머니 돌아가시고 장례비도 우리가 다 부담
아버지 이걸로 너희랑은 끝이라고 절교 선언
조부 조모 병원비 수년간 다 아버지 혼자 부담으로 쌓이고 쌓인게 터짐 끝까지 마지막까지 그 따위로 행동 이렇게 제사 모셔도 우리 집이 잘 풀리지도 않는데 부모님 보면 진짜 형제 다 필요 없다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