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김치를 한통 보내주셨는데(겉절이)
이게 도대체 뭔질 모르겠습니다.
맨 처음 머리카락인줄 알았는데 머리카락은 아니네요
제가 액젖 넣은 김치를 못먹어서 액젖을 넣었다곤 생각치 않네요
어머니께선 사진을 보시고 배추에 상처 난거라고 하시는데;;
제가 알고 있는 배추상처랑은 너무 달라서요.
김치에 부재료는 당근이랑 부추만 들어 있습니다.
김치 전체적으로 이게 퍼져?있는데 혹시 뭔지 짐작가시나요
개별로 떨어진것도 있고 뭔가 물컹한거에 뭉쳐 있는것도 있습니다.
물에 풀어 봤는데 대충 저런 느낌이네요
김치에 퍼져있는것들을 좀 모아봤습니다.
뭔지 짐작이 가시나요??
청각도 아닌거 같고…
영 찝찝해서 먹기에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