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심 개빡치는데요.. 내입맛이 아무리 까탈스러워도 그렇지
라볶이와 짬뽕우동 김밥을 지난주 토요일에 포장해갔는데요 진심 맛이 밍밍+약간상한맛? 두개다 반도못먹고 버렸어요
진심 말그대로인 모두가 아는맛인데 그맛이 진짜 아님
안그래도 근처 편의점도없어서 한참가야하고 시간도늦었고해서 거리도있으니 다행이 텔에 조식거리가있어서 그걸로
한두잔걸치는데 레알 김밥만 맛잇음
그거 반도 못먹었는데 그날 설사만 3번함
글고 보통 해장을 냉면으로하는데요 혹시몰라서 그날 시간도 늦었으니 피곤하셧겠지하고
냉면먹으로감 주문한건 물냉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심 대체 뭔맛이지?
그냥아는 그맛이 아님 국물몇숟가락떠먹고 “뭔맛이야 이게?” 걸레빤맛이라고해야하나요? 계란하나먹고 한숨 크게쉬고 걍 나옴
근데 그거먹고도 배가 계속 꾸루룩함 생애 태어나서 기차안에서 똥은 인생 처음싸봄 소변도 싸본적없엇는데..
집에가는 내내 꾸루룩함 또 집에와서도 설사를 또함 2번이나.. 총 5번설사;;
여친은 괜찮다네여.. 하긴 김밥만 거의 먹었으니..
기차안에서 빡쳐서 한번 후기검색해봤는데 좋다고들함 맛잇다고.. 내가 이상한가? 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대전역앞 김밥천국 가보신분계신가요?
거기서 드셔보신분 내입맛이 이상한지 궁금해서요 돈만 날렸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