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1980~2004년 생

특징

모바일, sns, 유튜브, 온라인 쇼핑등 인터넷을 주축으로 활동 자신을 표현한다.

소비특징

플렉스, 구독경쟁, 미닝아웃(기업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 등을 가치를 두고 구매), 중고거래

관심사

워라밸 추구, 액티비티, MTBI(성격유형검사)

분노

젠더 문제, 양극화, 자신의 불이익에 대한 분노, 부동산 등

정치를 바라보는 시선

"2030층을 정치 무관심 층이라고 오해를 하는데 아니에요. 2030특히 보수 남성층은 정치 고관여 층입니다. 

기존의 정치 인식이 역사, 이념, 정파에 작동인데, 이 세대는 제가 관찰한 바로는 자기중심적인 이익, 서열, 또는 생활이 정치화 되었어요. 이건 제분석인데, 특히 이명박 신자유주의 + 게임과도 관련이 있는데 리그오브레전드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세대 최고 인기 있고 거기서 최고를 탑티어라고 하죠. 티어, 등급을 인정해요 이세대는 그리고 등급으로 인한 불평등을 받아 들입니다. 사회구조적 문제가 아닌 개인 능력치 문제로 받아 들이는거에요. 지난 방송에서도 소개해드렸었는대. 64개국 MZ세대 인식 조사때 분배가 불평등 하다라는 인식은 전 세계적인데(공통적), 다른나라 MZ세대는 그 격차를 소득세를 높여서 줄이자(간극을) 라고 하는 반면에, 우리 MZ세대는 시장에 맡기자라고 해요(신자유주의). 우리세대가 유일하게. 다른거죠 전체 평균 MZ세대랑은, 그런데 모두가 탑티어가 될수는 없자나요 당연히. 그러다 보니까 내면화된 피해의식도 동시에 있어요. 등급에 이르는 절차적 공정도 대단히 민감합니다. 절차의 기계적 공정만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불평등이 있자나요. 그러나 최소한 기계적으로 라도 공정하라는 요구가 많습니다. 이세대들은………"

• - 김어준 뉴스공장중

 시대를 바라보는 눈이 저랑 다른걸 요즘들어 많이 느껴가고 있습니다. 저는 젠더 문제가 사회전체에 이렇게 큰문제인가 인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세대는 사활을 걸고 돌파 하는것 같습니다. 부동산 문제도 2030 세대가 집을 살정도로 돈이 있을까요? 오히려 40대 이후 경제적 여유가 생기고 나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 가는것이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2030 세대가 더욱더 부동산 문제에 격분하는 것을 보면 조금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세대차이란 것은 어느 세대이건 있었던 문제는 맞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MZ세대는 엄청난 격변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 세대가 맞다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시대가 변해 가는건 올바른 것이지만 너무 극단으로 치닫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