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점점 배달비가 비싸져서 생각해본건데
가까운데서 시켜먹어도 기본 몇천원에
배민1이나 쿠팡같은
한집에 한건 배달로 시켜버리면 더 비싸지는 배달요금..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음식배달해주는데 돈 받았다고..
사실 나가기 귀찮거나 포장해오기 귀찮아서
배달을 시키는건데
이게 좀 더 지나면 귀찮음을 커버할 가격이 넘어서게 될 것 같은!
그래서 생각하게 됐습니다.
음식을 배달시키면 배달비가 붙는데
음식을 포장해오면 오히려 음식도 많이주고(ex:순대국..) 돈도 더 안붙으니!!!
“방문포장 심부름"을 하는겁니다.
-자기가 사는 동內 한정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식당과 이용자를 연결.
-이용요금은 천원.
-배달비가 아닌 심부름값
이렇게 되면
-시키는 사람은 배달비 적게 내서 좋고
-가게 주인들은 배달대행서비스에 수수료안내서 좋고!
-가끔 배달이 안되는 거게도 이용할 수 있고!
-심지어 방문포장은 할인되는 가게들도 있으니!
그럼 이게
“배달대행이랑 뭐가 다르냐???” 라고 할순 있겠지만
그럴땐
“나 아는 사람한테 포장해다 주는거야! 이웃사촌끼리 그럴수도 있지!"
“배달비가 아닌 심부름값이다"
라고 하면.. ㅎㅎ
서비스 이름은 “이웃사촌"
..
..
퇴근 앞두고 걍 끄적여 봤습니다.. ㅎㅎ
동네 전단지 붙여놓고 해볼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