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고양이가 사람과 손절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방법이 있나요?
몇 달 전에 룸메랑 살다가 고양이 때문에 못견디고 나왔거든요
자꾸 제 목이랑 등에 붙어서 자려하고 문 닫으면 계속 울면서 문을 긁더라고요
목에 뭐 닿는게 싫어서 카라티도 안 입는데 넘 괴롭더군요…..
비염이 있는데 털 때문에 코도 자구 붓고 코풀면 고양이 털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나왔는데 놀러갈 때마다 이전에 안 하던 행동이 추가됐습니다
항상 제 다리에 오줌을 싸고 앉아있으려고 합니다……….
방에 두고 문을 닫아놔도 목소리 들으면 아는지
제가 집에 들어가면 문 열라고 계속 울면서 긁고 나와서 기어이 오줌을 싸요
어떻게 하면 녀석과 원수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