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조연이 췌장암 말기로 죽는데
본인이 아니라 친구에게 먼저 알려줍니다
의료법에 위반 아닌가요?
저는 본인은 물론이고 내 부모,형제가 위독하다면 무조건 환자에게 1순위로 알려서 마음 정리 주변 정리 할 수 있게 하는게 옳다고 생각들고
환자의 허락하에 보호자에게 알리거나
환자 본인이 직접 말하게 하는게 옳다고
생각드는데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드라마 처럼 내가 췌장암 말기라면
저는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조용히 떠날 준비하고 임종 직전에 말하고 갈 생각인데
드라마가 현실과 너무 동 떨어진게 많아서
안 봤지만
환자가 1순위가 아니라 친구에게 먼저 말했다는게 가장 이해가 안 갔습니다
어떤 병원에서는 돈 벌려고 가망 없는 환자를 죽을 때까지 희망고문 시켜서
환자 본인이 하고 싶었던 모든 일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병원도
많고 직원들 사이에서도 그런것이 싫어
환자 또는 보호자에게 몰래 말했다가
들켜서 짤리는 사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