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r.emb-japan.go.jp/territory/takeshima/index.html
뉴스를 보고 놀라 입력해봤더니 정말 일본 외무성 운영하는 걸로 추정되는 사이트가 바로 나오네요
이것들이 도메인을 선점한 듯합니다.
이 사이트를 알고 들어갔다기보단 모 뉴스기사처럼 주소창에 독도.com 이라고 치니까 바로 저 사이트로 리다이렉트 되는군요
아니 수정하겠습니다.
그냥 주소창에 독도라고만 쳐도 바로 리다이렉트 됩니다.
솔직히 우크라이나 전쟁 뉴스 보다 더 깜짝 놀랐고 피부에 와 닿습니다.
다시금 저들은 어느 한 쪽이 멸망하지 않는 이상 절대 독도 야욕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만 확고해지는군요
최근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독도라는 이름의 바위섬 대나무 하나 없는 섬에 죽도라고 해서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바위섬을 그리 욕심을 내는 건
대어를 낚기 위해 미끼를 거는 것처럼 어떻게든 다시 한반도를 어떻게든 침탈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일본 우익의 목표 중 하나는 전범국가가 아닌 정상국가화를 통해 군대를 가지는 것이죠
아니 냉정히 이야기해서 자위대라는 간판을 군대로 바꾸면 될 뿐이죠
일본의 안보가 위험하니 선제 공격을 하겠다 라는 근거를 어떻게든 들이대지 않을까 라는 생각들
아닌 게 아니라 일본에서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건 선제타격론이에요 북한 때문에 안보가 위험하다 이거죠
아베 총리가 김정을을 참 속으로는 예뻐했을 듯합니다.
구실과 명분을 어떻게든 만들고 싶은데 북한 핵실험 미사일 도발등으로 그걸 계속 만들어주니까요
불과 100년 정도 전의 역사에서도 정한론 들이대며 조선을 속국으로 만든 이유는 한반도가 일본을 겨누는 칼이 될 것이니 그리 되기 전에 우리꺼 할래 라는 犬논리라
정상국가화된 나라의 군대로 무슨 간교한 수작을 부려가며 군사적 충돌을 만들려고 시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그 생각을 뒷받침 해주는 사건이 일본 초계기 도발 사건이네요
그 사건 이후 일본은 국제사회의 반응을 살폈고 제 생각이 틀리지 않는다면 미국은 중립이라기보단 일본 편에 서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 머리 속에서 가시질 않는 게
대한민국의 국토는 한반도 전체이나 일본은 휴전선 이남까지만 대한민국 영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문제는 대한민국의 동맹국인 미국도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죠
이 경우는 북한 유사시 중국과의 안보 문제를 들이대며 일본의 군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 있고 더 나아가서 북한 영토의 흡수 또는 일본 군사기지를 세울 수도 있죠
하다 못해 스타크래프트를 할 때도 남의 앞 마당 멀티에다가 내 기지를 지을 수 있듯이
그렇게 해서 독도 문제는 하나의 미끼고 메인은 한반도 침탈이라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머리 속에선 가시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