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했는데
집앞골목길이 차량두대정도 왔다갔다할
정도에 폭이였고 이사짐 큰이삿짐차량은
못들어오고해서 트럭두대로 이사하고
중요한것만 제 차로 옮긴다고 차를 댔지요
짐 몇개 내리는데 옆집도 아니고 앞쪽에서 좀
떨어진 집에서 차대지 말라고 차빨리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짐이 좀남아서 요것만 빼고
바로 빼드린다고 했고 차한대는 빠질수 있게
남겨 놓고 대었는데
좀 너무하네라는 생각이 나중에
들더라고요
자기집 앞에 댄것도 아니고 내집앞에
주차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짐 내릴동안 잠시
대어놓고 차한대 지나갈 자리도
만들어 놨는데 말이죠
아무튼 그일이 있고 7개월이 지났고
요 몇일 저의집 대문 앞 반대편에 누가 차를
대놨는데 이사올때 지ㄹ하던 그집 차같음
전에도 자기집 앞에 대는 거보고 지는 지맘대로
지 집앞에 차대 놓네 라는 생각이 들며 조금
빡쳤지만 자기 집앞에 대는걸 뭐라하기도 그렇고
놔뒀는데 지금은 자기 집 앞공간 그대로 있는데
우리집 앞에 차를 대놨더라고요
근데 이게 바로 집앞은 아니고 반대편쪽에
차하나 다닐수 있게 해놔서 문제는 안되는데
지금 말 안해놓으면 계속 대놓을꺼 같아서
너무 신경쓰이는데 차 빼라고 말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과민한건가요? 근데 보통 자기집
앞에 대지 않나요? 혹시 차라도 지나가면 대문
열자마자 사고날수도 있는데 말하는거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