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데 적어도
횡단보도쪽 자전거가 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나
불법 주차지역, 사람이 인도에서 건너편 인도를
건너는 길목, 노란색 1줄-2줄 및 긴급 소방차용 지역..
아무튼 자전거로 인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U자로 뺑뺑이 돌아서 가려는 순간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어제 집에가지않고
제 시간을 할애하여 80대 정도 신고를 했고
78대 정도 티켓을 먹였습니다. 소방차 구역에
주차했거나 횡단보도쪽에 주차했으면 벌금
꽤 먹을거고 나머진 대략 담배 한보루 값 정도
나오겠지요.
제가사는 곳 매일 출퇴근때마다 30분-1시간 일찍
나와서 신고를 할 예정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적어도 횡단보도를 건너기 편하게끔 불법 주정차
때문에 자전거 타기에 불편하지 않게끔.
매일 매일 20-40대씩 신고하다보면 이젠,
불법 주정차가 사라지지 않을까요?
아무튼 몇개월이든 몇년이든
불법 주정차가 사라질때까지
저는 신고할겁니다.
주변에 유료 주차장 많은데
벤츠나 BMW타고 다니시는
돈많은 인간들이 주차비는또
뭐가 그리 아까워서 안 쓰는지..
무슨 거지새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