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항목별 범죄지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범죄도 많이 일어나니 참고합시다
살아보지도 않은 동네로 이사할 예정이라면 안전한지를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함
교통, 편의시설류는 지도 앱보면 바로 나오니까 패스하고
가장 중요한 안전에 관련된 내용은 "밤에 동네를 방문해보기", "밝은 길에 인접한지 확인해보기" 같은 애매한 정보뿐임
안전하지 않은 동네 확실하게 믿고 거르는 방법 알려줌
1. 가까운 지구대 또는 파출소를 방문하기
"이사 예정인데, 동네 사정 좀 물어 보려고요"
만약 응대하는 경찰이 피곤에 찌들어 귀찮아하거나 담당 업무가 아니라고 회피한다면?
사건사고가 많아 출동할 일이 많다는 뜻
반대로 친절하게 동네에 장단점을 설명해 준다면?
이런 민원인조차 반가워 해줄만큼 사건사고가 없는 동네일 확률이 높음
2. 생활안전지도
https://www.safemap.go.kr/main/smap.do?flag=2
무려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도에 범죄주의 구간을 단계별로 표시해줌
번화가는 유동인구가 많아 어쩔 수 없이 사건사고도 많지만 일반적인 주택가에 위험 표시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음
3. 성범죄자 알림e
https://www.sexoffender.go.kr/indexN.nsc
범죄자가 사는 곳 근방에는 편지로 이름·키·나이 등이 실린 성범죄자 고지서를 발송됨
별도로 죄질이 매우 나빠 국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법원이 판단한 성범죄자들의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음
개인정보 유출 우려 때문인지 확인을 위해서는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
스마트폰 앱으로도 다운로드 가능
4. 영리한세입자
성범죄자 만큼이나 피해야 하는 사람,
보증금 떼어먹은 나쁜 집주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
서울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음
추가로 깡통전세여부나 보증금사기 위험도 평가도 해줌
깡통전세여부는 무려 2년 뒤 계약만료시점까지 계산해주기 때문에 보증금 사기 예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