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의 법칙이 있잔아요
집에서 혼자 살던 사람이 사망후 시간이 지나 발견되었다..
이런게 한번 발생하기 전에 혼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죽기 직전에 발견이 됩니다.
아들은 군대에 가있고, 배우자는 사별한 상태로 혼자 살던 사람이
몇일전에 면회온 부모님이 연락이 안되어서
아들이 군대에서 119 신고해서 겨우 발견되서 온 사람이 있는데
만일 부모님이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서 집에 오래 계신는 분이라면
연락을 자주 해보세요
아침에 출근할때는 멀쩡했는데, 퇴근하고 와보니깐 쓰러저 계시더라.. 이런 스토리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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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장 저도 연락을 잘 안하긴 하네요,
가정의 화목함은 정신과 몸이 다 건강해 질수 있는 요소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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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 익명성을 빌려 말하자면
무조건 자식이 부모를 챙겨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 특성상 자식이 버린 부모들이 자살시도해서 많이 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단 한번도 그분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