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5명(사장포함) 소규모 회사 근무중인데요

사장이 지난주 금요일 코로나 확진 받아서, 이번주 목요일까지 격리인데,

지 답답하다고 벌써 돌아댕기네요, 월요일 저녁 직원퇴근했을때 회사에 들렀고

오늘은 지 답답하고, 증상없다고 직원 한명 불러서 점심을 같이 먹네요…

그러더니, 내일 출근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ㅅㅂ

전 사장놈이 아프든 말든 관심도 없는데, 전파위험이 아직 있는 상황에서

지 불편하다고 돌아댕기고, 할 일 많다고 출근한는게..(할 일은 많다고 하는데, 직원들 일없어서 인터넷만하고있음)

ㄹㅇ 이해가 안되요..  ㅇ이번 코로나 이 후 퇴사각 확실히 잡았네요, 그전까지 할까 말까 하고 있었는데요..ㅋㅋ

퇴사는 코로나 전파 때문 보다는 행동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전에 직원들 코로나 걸렸을 땐

본인(사장)은 영업하기 때문에 걸리면 안된다고 난리치더니 정작 본인은 직원들 한테 퍼트리려고 용쓰네요 ㅎㅎ

사장 땜에 빡쳐서 하쇼연 할 곳 없어서 여기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