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의 의문점 ( 피해자 남동생 입니다. 정말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
1. 왜 죽은 부인을 살릴려고 하지 않았나?
( 육군 원사이며 특전사 출신으로 심폐소생술이나 응급구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왜 자체적으로 살릴생각이 없었고 신고조차 하지 않은건지? 자신이 죽였으니까?
죽은 부인의 시신을 모포로 감싸서 질질 끌고 다닐 사람이 살인자 말고 있나? )
2. 가족들 몰래 빚은 왜 이렇게 많은건가?
( 지인들에겐 부인을 욕보이고 흠잡으며 돈을 빌렸으며, 부인에게는 큰형님 보증을 서게 되어 생긴
빚이 생겼다고하여 부인이 그 빚으로 마음고생하며 사람들 앞에서 울기까지 하였음.
지인들은 누나가 살림을 전혀 안하고 남편을 무시하고 교회에 빠졌다고 하는데 전혀 다름.
아이들의 마지막 영상에.. 그리고 사건당일에 누나가 장을 보고 살림청소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 학원에서 끝나면 누나가 데리러 가고 장도 보고 음식도 다 해주는데.. 어떻게 이런소리를
하고 다닌건지 억울합니다. )
3. 부인 장례식도 치르기 전에 변호사 선임을 왜 하였나?
( 유가족이 제일 분노하는건 왜 부인을 잃어 슬퍼해야 할 망자의 슬픔이 보이지 않는가? 입니다
피의자가 처음 눈물을 보인건 부인의 장례식이 아닌 군수사를 받을때 였습니다.
부인을 잃은 슬픔보다 자신이 받을 죄값이 무서워서 울었던 걸까요?
장례식 준비가 먼저일 남편일텐데 그것조차 하지 않고 변호사 선임? 이게 부인을 잃은 남편이
할짓 입니까? )
4. 자신이 정말 억울하면 더 나서서 유가족을 만날려고 해야 하지 않나?
( 유가족이라고 해봤자. 남동생 하나만 이해 시키면 되는데 그것조차 하지 않고 있음.
남동생이 용기를 내어 면회를 신청 하였지만 이를 거부하여 만남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데
이게 정말 부인이 자살을 했는데 타살로 누명을 쓴사람이 할짓 인가? 억울하면
자신이 더 만날려고 해야 하는게 아닌가? 뭘 숨길게 있어서 면회를 거부하는가? )
5. 부부사이에 일어난 일인데 왜 군에서 조사를 하는가?
( 부대 안에서 일어난 일도 아닌 부부사이에.. 가정집에서 일어난 일인데 군에서 조사를 하는게
맞는가? 전문성이 떨어질게 뻔한 상황이다.. 군에서 이런조사를 해본적은 있겠는가?
왜? 피해자 가족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가? 뭘 숨길려고 하는게 아니면?
유가족에게 까지도 숨겨야 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 유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나서야
피의자가 구속이 됐다. 왜? 누가보아도 구속했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었나?
만약 유가족이 변호사를 선임 안했다면? 계속 구속 안했을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