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명 고사포 당할 듯..
침수된 평안남도 간석지 들어간 북한 김정은 [뉴시스Pic]
뉴시스 원문 기사전송 2023-08-22 14:1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1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평안남도 간석지를 찾았다.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김 위원장이 평안남도 간석지 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 복구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안석간석지는 바닷물 영향으로 제방이 파괴돼 560여정보(약 5.5㎢)가 침수됐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내각총리는 관조적인 태도로 현장을 한두번 돌아보고 가서는 부총리를 내보내는 것으로 그치고 현장에 나온 부총리라는 사람은 연유 공급원 노릇이나 했다"고 말하며 김덕훈 내각 총리를 질책했다.
또 "최근 몇년 어간에 김덕훈 내각의 행정경제 규률(규율)이 점점 더 극심하게 문란해졌고 그 결과 건달뱅이들이 무책임한 일본새로 국가경제사업을 다 말아먹고 있다"며 "국가경제사업과 경제기관들에 대한 당정책적 및 당적지도를 맡은 당중앙위원회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규률조사부, 국가검열위원회와 중앙검찰소가 책임있는 기관과 당사자들을 색출하여 당적, 법적으로 단단히 문책하고 엄격히 처벌"하라고 명령했다.
담배피는 돼지
터진 둑 위에 작게 보이는 돼지
소금물 들어차 망한 간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