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아점으로 학생들에게 인기 있다는 토스트 집에 들어가
토스트를 시켜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다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예전엔 점심으로 햄버거도 많이 먹었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햄버거 소스들이 지나치게 달더라구요.
요즘 학생들은 점점 달게 먹는 것 같네요.
예전 중국에서 근무할 때 중국 젊은이들이 설탕범벅인 탕후루를 먹는걸 보고 질색했었는데,
요즘 한국젊은이들도 탕후루를 좋아한다니,
치과의사들이 신나겠네요.
그러고 보니 서울시내에 예전 미국에서 나 보던 고도비만자들도 참 많아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