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Alice님의 글을 퍼왔어요.
KCC라는 건설회사 대기업이라 좋은줄 알고 들어갔는데
졸라 개같은 회사라 퇴사했다고.
그러니, 이 회사를 아는 다른분들이
이 회사 원래 개같기로 업계에선 유명하다고 …
지금 저는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제약사의 의료기기 자회사 다녀요.
모기업도 알아주지만, 이 회사만 해도 중견기업 이상입니다.
거래처도 크고요.
근데, 이 회사가요.
일도 많고 힘들지만 사람을 개같이 대하기로 원래 유명하다고
제가 다녀보니 예술입니다.
일도 많고 힘들지만 사람을 진짜 개같이 대해요.
퇴사자가 너무 많아 업무가 안돌아갈 정도.
물론 그러면 휴가 못나가게 줄이고 안해도될 업무 더 맡깁니다.
꼬우면 나가라는 거조.
이처럼 특정 업계나 특정 회사의 업계 동향이나 평판 아는법요.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캐치 크레딧잡 외엔 없나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에 속아 정말 개고생중 입니다.
지금은 퇴사한 직원이 신입때 한소리가 안잊혀져요.
사람들이 전부 우울해….
내 돈만 소중하고, 내 자식만 소중하지
남 죽는건 관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