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t8RovnvRsI?si=MnPtl85tGhUy-MDh
이동진 평론가가.. 질문을 할 때는 외국어를 아무리 잘해도 한국어로 질문을 하세요. 청중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라고 하던데..
황회장님.. 청중들한테 얘기를 하실 때는 사람의 언어를 쓰세요. 외계인 고문 언어 말고..
황회장이 말하는 컴퓨터 공학이랑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 공학이랑 좀 다른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코딩 반대라는 그런 자극적인 머릿글들이 사방에 달려 있지..
근데 생물학과 가라는 말 그거 농담 아닐 겁니다…
몇년 전에 유니티에서 머신러닝 패키지를 내면서 머신러닝 컨테스트를 했습니다.
유니티 머신러닝 패키지를 이용해서 아무거나 만들어 보세요 하는 컨테스트 였죠.
일단 상위 1,2,3 등 중 2명이 의사 였습니다.
그 중 한명은 미국 대학의전원 에 다니고 있는 한국인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국계 미국인이 아니고 한국인..
그 두명 말고도 상위 랭커 대부분이 의사였죠.
뭐 이유는 간단합니다. 단백질 모델 구축 등을 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다 보니.. 덤으로 재미 삼아서 해본 것이라서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서 코딩을 배우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의사들도 코딩을 배워서 복잡한 알고리즘이나 아키텍쳐의 구조등 고급과정을 익힐 필요 없이 머신러닝을 이용해서 그 와 유사한 것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죠.
한국의 기레기 입장에서는 코딩과 ㅇ알고리즘이나 프로그래밍이 동급이라고 생각해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걸 또 생각하는 거나 말하는 걸 프로그래밍으로 바꿔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참 웃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