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거 고딩때 친구들이 제게 말했었죠
전 회사는 못다닐거라고
(남 말 잘 안듣고 지시받는걸 싫어함)
허나 20대때 애가 생겨 회사 잘 다니고(강제ㅋㅋ)
뭐 2조2교대공장 조선소 화물차 이런거 돌다가
나이는 39 아들 둘 있고
현재는 주간근무인 중견기업에 있습니다..
주 5일 하루 8시간 주간근무
상여600프로 성과금 500만원 뭐 기타등등 휴가도 많고
이정도 출퇴근 차로 10분 미만..
헌대 했던일중에 화물차가 가장 뭐랄까 심적부담이 없었는데
화물차는 휴가쓰기도 어렵고 등등..
제 생각에 학교에서 공부말고도 사회(인간관계,친구)등도
배운다고 하지만 결국 초중고대 다녀서 좋은 성적받고
워라밸 좋은 직장 들어가 정년까지 일하는
어찌보면 일하려고 태어났나 생각이 듭니다..
지겹다고 할까요..
그래서 최장 길게 다닌 회사가 3년 입니다..
뭐 당연히 일해야죠 가장이고 그건 아는데 어떤 마음가짐
을 진심으로 느껴야 할것같습니다..
가정이 없다면 산에 들어가 혼자살고픈 기분이랄까요ㅋㅋ
님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사생활을 하시는지요
일하려고 태어나서 일만하다 가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