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상대하기 싫네요

포켓몬지우 작성일 24.12.18 16:05:38
댓글 2조회 22,215추천 0

오늘 1시 40분경 와이프 출근하는 길에 차 좀 태워달라고 함.

왕복 4차선인데 속도는 3-40키로로 주행중임.

근데 남녀가 무단횡단을 하는데 뛰는것도 아님.

차가 오든 말든 당당하게 천천히 건너가고 있음.

횡단보도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단횡단을 함.

내가 보조석에 앉아있었는데 창문내리고 지금뭐하시냐고 라했음 상대 남자는 옆으로 그냥 지나가라고 함 

그래서제내가 저 옆에 횡단보도 있는데 무단횡단 하시면 어떻하냐고 함. 그랬더니 남자가 큰소리로 욕을 함. 근데 와이프가 출근하는 길이라서 그냥 갔음. 

딱 봐도 동네양아치처럼 생겼고 여자는 그 옆에 쳐웃고 있었음

걱정인게 주변에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이 있는데 와이프가 데리러 갈때 그 색히가 보면 해코지할까봐 걱정이 됨. 

그래서일까 이제는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지나가고 주변사람들까지 피해주기 싫어서 피할거같음.

포켓몬지우의 최근 게시물
  • khs0024.12.18 16:58:51 댓글
    1
    해코지가 걱정된다는 분이 굳이 창을 열고 뭐라 하셨습니까.
    그냥 블랙박스로 신고 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지만 그것도 어렵다 하네요.
  • 웁쓰으24.12.19 13:53:50 댓글
    0
    정말 세상이 점점 망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들은 "왜 그렇게 유별나게 구냐,"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미친놈은 그냥 무시해라" 같은 말들입니다.
    사람들이 더러움을 피하려고만 하니, 결국 발밑까지 똥밭이 되어버린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무단횡단을 하고도 큰소리치는 사람들에게는, 차로 밀고 가도 무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왜 사회적 약속을 지키며 정도를 걷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걱정하고 피해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