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에이스인 손흥민이 유럽 5대 리그 왼쪽 윙어 3위에 등극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로는 유일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score 90'은 지난 5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이 끝나고 각 포지션별로 유럽 5대 리그 TOP 5를 선정했다.
왼쪽 윙어 포지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1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 PSG의 공격을 책임지고 레알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가 2위였다. 손흥민은 두 선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