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쌍배테르부르크(배쩨르부르크 등등 여러가지 발음으로 불려서 뭐가 정확한건지 원....)
러시아의 마지막 왕족인 로마노프 왕조의 휴가를 위해 지어졌던 겨울궁전입니다.(여름궁전도 있어요.) 지금은 세계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미르타쥐 박물관 입니다.
박물관 안에는 온통 황금으로 도금이 된 방이라던지, 방전체가 하얀 대리석으로 되어 있다던지.. 암튼 여러가지 테마별(?)로 되어 있고, 정말 사치의 극치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왜 혁명이 일어 났는지 알것도 같더군요.
두번째 이미지는 겨울궁전의 맞은편에 있는 육군본부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이미지는 겨울궁전과 육군본부 사이의 광장에 있는 세계에서 대리석 기둥이랍니다. 조각으로 되어 있는게 아니고 기둥 하나가 한덩어리 입니다. 저런거는 어디서 구했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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