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좀 먹고 나니까, 오직 볼거리만 신경을 쓰던 여행에서 벗어나 먹거리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조금은 비싸더라도 매끼 새로운 음식을 찾는 것도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든다.
1. 요도바시 하카다 - 한접시에 100엔하는 초밥, 가격대비 대만족임 2. 요도바시 하카다 - 오코노미야키, 오사카 대표 음식이라지만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3. 하카다역 모모스버거 - 2004년 신출시품이었는데 지금도 팔려나... 4. 호크스타운 바이킹 코스 - 700~800엔을 내면 돈까스 및 생선까스 와 각종 튀김, 소바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5. 가츠돈 - 어느 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싸고 간단한 음식 6. 미스터 도너츠 - 일본의 도너츠 전문점, 던킨과는 조금 다른 느낌. 7. 나가사키 짬뽕 - 울나라 짬뽕과는 대비되는 허연 짬뽕 8. 돈코츠 라멘 - 후쿠오카의 대표 라멘, 돼지뼈 육수로 만든 것이라 조금은 느끼, 오사카의 금룡라멘과도 비슷한 맛이었다 9. 두부튀김 - 교토 아라시야먀의 동네두부공장에서 팔던 음식- 달걀모양이지만 달걀은 절대 없었다 10. 전형적인 일본 정식 - 교토의 어느비지니스 호텔 레스토랑에 팔던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