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없는게 항상 아쉬운...
에구..
복진면은 이글 쓰면서 이미지라두 퍼올라구 검색했더니 프랜차이즈였네요
맛티비 촬영하러 처음 가본곳이었는데 예전 제 사수분이 한번 촬영했었던곳 그곳이더라구요
맛있다구 추천하길래 복어를 처음먹어보는 저로썬 그냥 그저그랬는데
맛보는 순간 술이 확 땡기더라구요 ㅋ 그날 사장님이 사케 작은거 한병 주신거 혼자 홀짝홀짝 마셨어요 ㅋㅋ
복어회까지 주셨는데 회는 그닥 안좋아해서 그냥 간장맛에 먹었지요
그 맑은복어라면에 고명도 괜찬고 강남일대 음식가격들 만원대 가까운데 뭐 강남이니 패스한다 쳐도
맛은 정말 괜찬더라구요 아예 간판에 해장에 좋다구 홍보하던데 먹으면서 술이 더 생각난다는 ㄷㄷㄷ
담에 역삼쪽 촬영하러 갈때 점심메뉴로 갈만한듯 합니다
지도까지 링크시키는건 몰라서;;
그냥 주소로;; 역삼동 628-11 복진면이네요 점심때 좀 미어터지는 거같은데 추천합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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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딱 한장 찍은거;;
촬영 시작전이라 담배한대 피면서 위치 저장겸 찍은거네요
여기 맨첨에 들어갈때 나홀로집에 2 장난감 백화점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완전 행복했다는 +_+
떡보 빵돌이인 저에겐 천국이었죠 케케케
파티쉐분이 직접 나오셔서 빵맛보라고 준걸로 아침 점심 다 때웠습니다
부추빵은 못먹은게 좀 아쉽지만 튀긴소보로빵을 먹어서 다행이에요 ㅋㅋ 정말 저처럼 단거 좋아하는 사람도
안질리게 적당히 달고 그 다음 음식점 촬영이 다 끝나구 9시쯤 됬는데도 아침에 만든 빵이 저녁까지 바삭바삭해서
한박스 못 사온게 후회될정도네요
담에 대전가면 튀긴 소보로 또 먹구 싶네요 대전역앞에서 오프닝 찍었는데 조금만 걸어가도 될정도거리네요
(참고로 홍대리치몬드제과점 이야기 나올까봐 그러는데 제가 홍대쪽으로 촬영다니면서 내부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태어나서 큰 제과점 간게 성심당이 처음이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