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본여행 다녀온사진좀 올려 볼까하구요..
작년 10월 말에 다녀왔는데요 평소에 가고 싶었던 북해도 쪽을.. 북해도 쪽이라고 하지만..
뭐 삿포로랑 오타루에 극한 되어있는... 겨울에 가고 싶었지만.. 휴가를 쓸수 없는... 여튼..
노보리베츠쪽도 가보려했으나.. 환율크리와.. 버스비 크리때문에.. 그돈으로 차라리 술을 한잔 더 먹고 말자..
라는 친구의 생각에 1초도 안망설이고 콜!!!
여튼.. 북해도.. 아니 삿포로에 다녀온 사진 좀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여기는 삿포로 역입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무작정 호텔찾아 걸어갔네요..
호텔로 그냥 걷던중에 본 마차..
제가 말을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제가 본말중에 젤 크더군요.. 어마어마 하더라구요..-ㅁ-!
오도리 공원입니다.
학생들 같던데.. 대체 뭘하는지는 잘 모르겠던 11월 다되가서 꽤나 쌀쌀했는데..
분수에서 노래부르면서 저러고들 있더군요.. 한참을 보고있었던..
이 학생들도 뭔가를 하고 있었던.. 왠지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오도리 공원의 상징!!
테레비젼 타워!! 라고 책에 써있더라구요..__*)
죠 앞에 보이는데가 숙소구요.. 전차가 굴러다니고 있더라구요..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뭐 유명한데라던데.. 도케이다이.
볼거라곤.. 별로 없는데 입장료도 받더라구요.. 무려... 얼마더라 기억이..__*)
여기는 삿포로 팩토리 입니다. 쇼핑몰 같은덴데.. 어리버리해서 그런지.. 100엔샵을 찾다가 찾다가 못찾고 나왔네요..
10월 말인데 벌써 트리를 만들고 있더라구요. 2일뒤에 다시 갔을때 완성되있더군요..
밤에 조명 켜놓으면 멋있다고 하던데.. 역시 술마시냐고 못가봤네요..
이곳도 삿포로 팩토리입니다. 맥주마시면서 한컷..
북쪽이라 그런지 해도 빨리지더라구요.. 이때가 한 오후 네시쯤??
조만한 잔이.. 한잔에.. 200엔!!!
무려 3000원!! ㅠㅠ 환율 정말..ㅠㅠ
그리고 이건 저녁에 맥주 마시면서 먹은 이곳 전통?? 여튼 전통음식인 징기스칸입니다..
전통음식인데 왜..징기스칸인지..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첫날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글을쓰려니까.. 참 부끄럽네요..
재미없고 맘에 안드시더라도 그냥 스윽 한번 봐주세요
그럼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