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카페를 보면 맛집으로 나와있는 공덕동 오향족발입니다.
칭찬일색이라 궁금해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아시는 분 말씀이, 그 쪽이 족발골목이라고 하더군요.
족발골목으로 들어서니, "오~스멜" / 이모님들 열심히 호객행위~! / "막지마라..우리의 목적지는 오향족발"
01. 일단 가격은 저렴합니다.
02. 순대+간 / 순대국이 무한 리필 입니다.
03. 평일인데 불구하고 사람이 무지 무지 많습니다.
04. 바뻐서 그런지 밑반찬들이 테이블에 사전 셋팅되어 있습니다.
05. 족발은 미리 썰어놓고 보온을 유지하는데 / 유지하는 장치로 전기식 스탠드형 원적외선 히터기(선풍기)를 사용합니다.
06. 위생적인 부분에선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렵습니다. [당일 있었던 일도 있었구요] [물도 안끓인 수도물 같던데]
07. 너무 느끼합니다.
08. 무한 리필이지만, 또 하기에도 껄끄럽고,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맞이합니다. [들은체/만체]
09. 단, 大 자 먹고 中 자 시키니.. 알아서 리필 해주더군요...... [이게 서비스가 좋다고 해야할지]
10. 다시 한번 가격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 "그래 그럴수도 있지"
★ 전화예약 하지 마시구요...[기억 곱씹기]
"예약 되나요?"
"네?...네?....바뻐서, 예약 하셔도 소용없어요, 자리 금방 풀 되니 그냥 얼릉 오세요"
"네^^"
02-715-7719 / 서울 마포구 공덕동 256-11 [원조 오향족발 순대]
▶ 예전에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두들겨 맞았다고 하던데....
▶ 촬영 : 갤럭시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