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어시장 디깔리빠빠

케빈78 작성일 12.11.08 15: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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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다시간 필리핀 보라카이입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1년넘게  살아서 생활 따갈로그는 좀 되고요

필리핀은 영어 통하는거 아시죠 하지만 영어를 쓰냐 따갈로그를 쓰느냐에 따라

필리핀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집니다  

정말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하나도 안틀리네요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10년전엔 리조트 몇개랑 술집 몇개 뿐이었는데 이제는 화이트비치쪽으로는 빈틈이 없네요

관광지다보니 환율이나 물건값이 마닐라보다 많이 비싸네요

일단 가기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어시장 디 깔리빠빠입니다.

어시장이라고 해도 장사하는 곳은 20여곳정도 밖에 안되지만 여행사 통해서먹는 해산물과는 급이 다릅니다.

일단 타이거새우 는 1키로에 500페소 샀는데 약 15,000원입니다 시작가 800페소

오징어는 꼭꼭 사세요 키로에 200페소인데 약6,000원 전 이게 맛있었어요

스타일은 우리나라 어시장과 비슷합니다

해산물 사서 주위식당에 가져가서 요리스타일 정하면 요리해주고 자리값받는 스타일

좋은건 소주는 그냥 꺼내놓고 먹는다는거죠 ^^

오징어는 시슬링이라고 하심 굴소스 곁들인 볶음나오고요 대하는 그냥 그릴에 굽는게 쵝오 같네요

가족들과는 세부 젊은분들은 보라카이 추천입니다

보라카이의 밤은 뜨~~~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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