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출장 일정을 금요일에 전부 마친 후 귀국을 조금 미루었습니다.
그 이유는 와이프가 일본에 금요일 비행기로 와서 같이 온천 여행을 가기로 했거든요...
역시 온천은 추운 겨울에 가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예약한 숙소는 石田屋(이시다야)라는 伊豆(이즈)라는 지역의 河津?泉(가와즈온천)에 있는 매우 오래 된
온천 여관이었습니다.
창립이 1873년이라니 139년이나 된 여관이더군요.
이 곳의 특징은 각 실이 모두 독립된 별채식으로 되어 있고 각 실마다 프라이빗 실내 온천과 노천탕 두개씩 완비 되어
있어 편한 시간을 보내기 참 좋은 곳이더군요...
이 온쳔 여관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노천탕입니다..
밤에는 주위에 은은하게 조명이 들어 와서 참 예쁘더군요...
근데 밤에는 온천욕 즐기기 바빠서 사진 못 찍은것이 아쉽니요ㅜㅜ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맛있는 식사죠~~
오래되고 전통있는 온천 여관 답게 식사도 매우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정리되는 대로 도쿄 관광 사진등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