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로 가기전 통도사를 들러봤어요
절도 절이지만 주차장에서 절까지 가는길 계곡물이라고 해야하나 거기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 쉬고, 놀고 있더군요~~
일단 걷는데 너무 더워서 그건 안찍었습니다 ㅋㅋ
낙동농원 이라고 맛집이라고 하던데...... 생오리 석쇠구이로 먹는 곳인데 아주 맛이 납니다
부산 갈적마다 꼭 들르는 곳이죠 ㅋㅋ
이건 숙소에서 다음날 오전쯤 찍은건데 사람들도 적당하고 오후에도 그리 많지 않아서 참 좋았네요~
잠깐 놀다가 수영도 하고 스파도 하고 ... 할게 이거밖에는 없어서^^
그리고 헬스한몸 보여드려야 하는데....안타깝네요
11시쯤 밑에서 뭔 공연하길래 맥주도 한잔 할겸 보는데 꼭 저렇게 나와서 춤추시는분 있네요 ㅋㅋ
저 흑맥주 처음 먹어봤습니다~~ 맛 좋던데요~ 안주는 치킨하고 과일인데 싱싱하든말든 정말로 양이 너무 적어요...
태종대도 가보고..
남포동 씨앗호떡도 먹어봤어요 ㅋㅋ 이승기가 먹었다는곳은 줄이 너무 길더라구요..
저 옆에 사람들 많이 보이는곳이 이승기가 먹었다던 그집입니다. 여기서 생과일 쥬스도 먹고..
자갈치 시장이 바로 건너편이더라구요~ 회 한접시 먹어줘야 할거 같아서... 친절하시더라구요 다들..
그 옆에 쥐포 파는 할머니 계신데 쥐포사면서 어찌나 훤칠하고 잘생겼다고 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운대 근처 수미가라고 하던데 그냥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여하튼 고등어회 처음 먹어봤네요
역시 고등어는 구이나, 조림이 최고인거 같아요
그리고 수족관에 살아있는 고등어 생전 처음 봤습니다 신기해요~~
아침은 식당에서 저런식으로 느끼하게 먹어주고..ㅋㅋ
금수복국~ 유명하다고 해서 점심에 먹으러 갔는데 복 종류도 참 다양하더라구요
여하는 맛은 그냥 참 시원하다~정도^^
가는날 달맞이 고개중간에 탐엔탐스였나....거기 테라스에서 아이스한잔 마셔주고
용궁사 동전던지기... 1000원어치 안들어갔음(몇번 와봐서 미리 준비했어요)
바다옆이라 경치가 끝내줍니다
저녁은 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만 다녀봤는데 정말 좋은곳인거 같아요
그래서 매년 가다보니 해운대 근처 숙소에서 많이 자봤네요.. 제일좋은곳은 역시 천국이 그나마 위치상으로....
여하튼 이렇게 올려보니 다시한번 기분도 느끼고 좋네요~~~ 여행 많이 다니는데 그동안꺼 다올릴까.......는 아니구
앞으로 좋은곳 있음 종종 올리겠습니다
막바지 여름휴가철 어딜가든 다들 즐거우세요^^
그리고 쪽지로도 많이 추천해주신분들 계시고, 게시물에도 많이들 알려주셨는데 다 가보진 못했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해운대 밤에는 선선하던데요??? 어찌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