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심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게스트 하우스 4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서울로 놀러오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품격을 높인 디자인 게시트 하우스 수토메
갤러리스트 홍윤경 대표가 운영하는 수토메는 국내 유일 갤러리, 레지던시 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를 접목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
1층은 작가들의 레지던시
2층은 갤러리 겸 게스트 하우스,
3층은 홍윤경 대표의 집이 있는데 이들 공간이 멋지게 어우려져 있습니다.
1970년대에 지은 양옥을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가 이곳의 매력
집 안에는 시간이 느껴지는 계단이 자리해 있는데, 계단 위에는 층층이 책이 쌓여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소개글대로 ‘미술계 전문직 여성으로 분주하게 살아온 맏딸과
, 여행객의 따뜻한 호스트로 인생의 황혼을 맞고 싶은 낭만적인 엄마가 함께 만든게스트하우스’
‘수토메(Sutome)’는 기억의 여행 가방(Suitcase of Memories)이라는 뜻.
그 이름대로 구석구석 섬세하게 꾸민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상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브이멘션
상수동의 한 레스토랑을 개조해 만든 브이맨션.
각기 다른 5개의 룸에는 영화 <<2024>처럼 알 수 없는 연도가 붙어 있는데,
두 개의 방이 통로로 연결된 2030룸은 친구들과 머물기 좋습니다.
넓은 마당과 테라스가 딸려 있어, 여느 게스트하우스보다 여유로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하지만 이곳을 가장 멋지게 만드는 건 이곳을 찾는 게스트들
한국인과 외국인 게스트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풍경이 곳곳에 걸린 작품과 어우러집니다.
홍대 캠퍼스에서 가장 가까운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케이팝스테이
실제로 외국인 투숙객이 대부분, 곳곳에 장식된 케이팝 스타의 사진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홍대 인근에 자리한 케이팝스테이는 1층은 카페 겸 바,
2층은 공용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어디선가 디제이가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은 편안한 음악 카페 느낌이 듭니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작은 바는 호텔 라운지를 다녀가듯 저녁에 술 한잔하기에 안성맞춤-!
요리를 좋아하는 주인장 덕분에 호강하는 이태원힐즈
요리를 좋아하는 주인장 덕분에, 게스트하우스 이태원힐즈는 ‘임스키친’으로 불리는 작은 키친에서
즐기는 가정식 요리가 유명하고, 쿠킹 클래스도 운영합니다.
30년 된 아파트를 개조한 이곳. 이태원힐즈라는 이름처럼, 이태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KBS 예능 <인간의 조건 > ’물 없이 살기’ 편을 이곳에서 촬영 -!
방 4개 중 하나는 주인이 거주하고, 3개는 게스트하우스로 오픈
주인장이 일본에서 15년간 거주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일본식과 한국식이 어우러져 있고
일본인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
주말 서울 나들이 계획하신 분 숙소 정보 참고하세요 ^^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