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하면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돈황은 규모가 엄청 작은 지역인데 불구하고 명승지가 집중된 지역이고 중원에서 서역으로 들어가는 길목이고 지형이 독특하기에 가볼만합니다. 회족 등 무슬림 지역이고, 역사상 탕구트족이 건립한 서하가 통치하던 지역입니다. 때문에 서하유적이 많습니다.

1: 월아천: 

엄청난 지역입니다. 1만2천년전에 형성된거로 추정되고, 당승이 서역으로 가던 도중 백마가 죽어서 매장한 지역입니다. 그때 관음보살이 눈물을 흘려서 월아천이 사막속에서 형성됏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고... 서하정권이 형성되기전까지 중원의 서북쪽변경지대이며 과거 수많은 문인들  이백, 두보, 등등 엄청난 대가들이 다녀갓고 건물내에 대가들의 친필시가 벽에 새겨져있습니다. 월아천에 심어진 나무들도 전설이 깃든 나무들입니다. 

월아천 은 명사산이라는 사막입구에 위치하고 잇습니다. 이사막은 밤에 이상한 소리를 냅니다. 월아천풍경구주위에 여관이 많습니다. 여관에서 주무시게 되면 밤에 사막에서 울려오는 소리를 들을수 있어요.

2: 돈황막고굴

한나라때부터 건축해서 청나라때까지 진행된 벽화 작업인데... 아주 일부분만 공개되었고 다수는 아직 묻혀잇는 상태입니다. 안에서 사진을 찍으면 안됩니다.

3: 돈황성

우리가 아는 거의 대부분 무술영화거나 사극이 여기서 촬영됩니다. 주성치영화가 특히 여기서 많이 촬영되엇죠.

이 지역에 만리장성의 서쪽끝도 있고 서하피라미드 뭐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시간부족으로 다 돌아다니지는 못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