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30~1일간 제주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가서 계획한 먹거리 구경 할거 다 하고 마지막날 다행이 비행기 연착하지 않고 무사히 이륙하여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 고기 국수 ~ 제주시에 자매국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고 있으니 너무 배고파서 그옆에 들어가 고기국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고기와 국수.국물 잘 어울리더라구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역시 맛집이 유명하면 그옆집들도 괜찮터라구요.
제주 흑돼지 이번에 기대하고 먹었떤 흑돼지 옛날에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먹었던 기억은 털이 너무 있어서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고기 육즙이 우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주 해녀촌 회국수....음...이건 쫄면에 그냥 회 들어간 느낌 ㅋㅋㅋ 먹을만했습니다. 그냥 먹을만.....했습니다. ㅋㅋ
마지막...말 육회. 사시미를 먹을려고했는데 사시미 거리가 떨어졌다고해서 친구와 말육회를 사서 게스트하우스로 와서 마지막 밤 간단히 술과 먹었습니다. 음...맛은....소육회랑 비슷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