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요 밀크티.
예전에 인도에서 생활할때 차이에 중독되서 타지마할 홍차 사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었는데, 이 대만 밀크티도 그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대만이 워낙 차문화가 발달해 있고, 그중에서 철관음(반발효차, 우롱차의 상등품)이 유명한 곳이니 아마도 밀크티도 엄청 맛있을거 같다.
두번째는 이 귀여운 공돌이 습기제거 방향제이다.
대만은 솔직히 지도에서만 봐도 아....덥고 습하겠다 라는 느낌이 팍팍오기때문에 이런 습기제거제가 발달했다고 한다.
옷장에 넣으면 옷도 뽀쏭뽀쏭 그리고 좋은 향기도 덤으로...
갑자기 생각난건데, 일본에서 온 친구가 한국 화장품이 보습력이 좋다고 엄청 좋아 했는데, 그건 아마도 일본보다 한국이 건조해서
한국 화장품의 보습력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대만의 습기 건조제도 아마 대만족일듯... ^^
세번째 요놈은 버켄스탁 샌달이다.
딱봐도 신기 좋게 생겼고,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절반정도 밖에 안하다고 하니 반드시 사야겠다.
네번째는 아큐브 렌즈.
솔직히 난 안경은 쓰지만 렌즈는 안껴서 필요 없겠지만, 이역시도 한국가격에 절반이라고 하니, 주위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필요한 사람 사다줘야겠다.ㅋㅋ
다섯번째 우롱차.
위에 사진은 미인 우롱차라고 한다. 아마도 차 마셔보신 분이라면 철관음이라는 차를 들어 보셨을 것이다.
철관음은 전혀 새로운 차가 아니라 우롱차의 상등품종을 대만에서 지칭하는 말로, 결국 우롱차라고 보면 된다.
우롱차는 반 발효차이기 때문에, 녹차가 부담수러운 분들에게도 좋고, 특히 일본에서는 다이어트 차라고 지금까지 유명한 차니까
다이어트이신 분들에게는 강추. 솔직히 맛도 좋아용!!
여섯번째 클린징워터.
-.- 난 남자....필요 없을거 겉은데, 같은 맥락이다. 이 브랜드가 한국에서 비싸기때문에 여자애들한테 선물로 사기에 딱 좋을듯 싶다.
근데...여자들한테 화장품 잘못 선물하면 욕만 먹는데...쩝.
일곱번째 클렌징폼
요것도 여섯번째와 같은 맥락, 절반가격이란다. 난 비누도 충분한데...ㅋㅋㅋ
여덜번째 펑리수
파이애플향 카스테라라고 한다. 대만은 일본의 지배를 받았고, 한국과는 달리 대만사람 스스로가 일본의 지배를 지지했기 때문에
(대만의 역사를 보시면 왜 당연할수도 있는것입니다. 나중에 포스트 해드릴께요.)
요런 제빵 기술도 발달했다고 한다. 솔직히 아시아에서 카스테라는 일본 카스테라가 짱인거 같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100년전 일본 카스테라 광고가 있을정도니까.
(아 쓸때 없이 생각난건.....필리핀 빵도 엄청 맛있다는....판데살.)
아홉번째 흑인치약(黑人)
아마도 흑인분들이 웃으면 흰이가 도드라지게 보이는것을 강조한 치약 같다. 근데 이치약은 내가 중국에 있을때 엄청 써서
별로 메리트가 없다는...별다른거 없구만...군대때부터 쓴 페리오가 그냥 갑인듯..ㅋㅋㅋ
마지막 열번째는 흑진주팩!!
요건 물건인듯하다. 왜냐하면 화장품이나 폼클렌징은 잘못하면 여자분들한테 오히려 반감을 살수 있지만,
요런 스킨케어 용품은 언제가 환영인듯 하다.
(실제로 피부과의사분들도 마스크팩은 매번 다른 것을 하는게 피부에 좋다고 한다. 다른 영양성분을 흡수할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