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되기도 했고 마침 하고 있는일이 비수기 시즌이라 사무실에 잘 얘기 해서 3일간 휴가 아닌 휴가를 받고 무작정
아랫지방으로 떠났습니다.
남양주 별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래로 무조건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첫 행선지는 전주 한옥마을로 잡았습니다!!
한옥마을은 솔직히 관심 없었고 초코파이 셔틀을 목적으로!! 겸사겸사 한옥마을 구경도 하고 하려고 했는데...
도로앞에서만 1시간정도 서있었네요 그래서...풍년제과 본점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길앞이....
사람들이 이렇게 바글바글....그래서 온 흔적은 사진밖에 없어서 차에서 찍고 바로 이동 했습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큰틀만 잡고 시작했던지라 초코파이가 손에 들어왔기때문에 부산으로 쭈욱 내려갔습니다.
가다가 너무 멀어 휴게소도 한번 들리구요.. 군것질도 하구요..ㅎㅎ
몇해전 ktx였지만 올해는 자차로 이동했기에 막연하게 어디 가지하다가 일단 바다좀 보자!! 생각으로 해운대찍고 해운대로!!
해운대 왔는데 약간 멍때리게 되는게 모래를 잔득 퍼왔네요..-_-;;; 결국 바다는 못보고 버스킹 하는것만 봤습니다.
해운대 주차장옆 포장마차촌??? 랍스타 팔고 해산물 팔고 북적 북적 느낌이 좋더군요..ㅎㅎ
그래서 바다를 봐야겠다 싶어 송정해수욕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야경도 좋고 사람들도 없고 훨씬 느낌이 좋았습니다. 대략 첫날은 간단하게 혼자 이동하다 보니 먹는것도 대충먹게되고
사진도 찍기 뭐하고 해서 여기 왔다라는 흔적만 남기게 되더군요~^^ 첫날은 요로케 마무리를 했고
동래 쪽에 있는 모텔촌으로 숙소를 잡고 내일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