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은 동백섬!
제주도 바닷물처럼 푸르고 아름다웠어요 ♡
(제주도 잘 아는척 지린다...)
돌 위에 붙어있던 꽂게? 게? 가재? 봤어요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찰칵!
역시 사진찍을땐 브이가 제맛
륙말형이 저 최치원 유적지에 꼭 다녀오라했는데
저렇게 사진만 찍었어요
비밀이에요 비밀
등대 밑에서도 찰칵
인터넷 피팅모델 샷을 기대하면서 뒷모습 찰칵!
현실은 산책하는 아줌마!
밤에는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버스킹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 분은 마술사 아저씨에요!
마술사 아저씨가 둥둥이 이쁘다고 무대로 불러내더니
사랑노래 틀면서 무릎꿇고 풍선으로 고백했어요...
부끄러웠어요...
유람선 타고 동백섬도 봤구요!
마린시티 보면서 나는 언제쯤 저런집에서 살 수 있나 생각도 하고요!
광안대교도 보았어요!
아주 멋지쥬?
집에 가는 날에는 날씨가 아주 맑았답니다 ♡
이상 둥둥짱의 여름휴가 해운대 여행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