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해뜨는 걸 보며 부산으로 출발합니다.~~
푸산에 가는 중에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어봅니다.
해물순두부와 치즈라면...
어디서 먹어도 배신하지 않는 라면은 좋습니다.
해운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입니다.
마음이 트이네요~
숙소 앞에서 먹은 "후쿠오카 함바그" 입니다.
저 꼬기를 살살 풀어 왼쪽의 달궈진 돌에서 각자 구워먹는 겁니다.
맛은 제법 납니다.
좀 웃긴데
밥을 먹자마자
바로 광안리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출발합니다.
어차피 먹으러 왔으니까요.
여기 보이는 조개들이 3.5만원...
좀 비싼듯 하지만...
맛있게 먹기 시작합니다.
소주도 한잔하며 재밌게 먹었습니다.
타지에서 먹는 밥은 참 맛있었요.
기분탓이겠죠.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30분 줄서서 사먹은 삼진어묵이 맛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영도에 있는 본점을 갔습니다. 아침 10시 쯤인데도 주차장 꽉차고....
앞에 스타렉스 왼쪽이 주차장인데 그 외에 유료주차장 3개를 전부 사용하는 맛집 포인트 입니다.
여러 어묵이 있습니다.
맛은 참 좋아요. 정말 맛있는 핫바 느낌.
근데 집에 와서 냉장고 넣어 놨다가 먹으니.. 그냥 그럭저럭...
바로 먹으면 분명 맛은 있습니다...
태종대도 한번 들렀구요.
사진을 왜 안찍었는지 모르겠지만
- 만화 식객에 나온 돼지국밥. 3번 먹어본 돼지국밥중에 으뜸이었습니다.
- 복어 요리 전문점 2탑 중 금수복국 갔는데. 제 입맛엔 별로였습니다. 웨이팅이 길어 짜증이 났던겄도 있겠지만...
1박2일의 짧은 부산 여행을 마무리 집니다.
부산은 못해도 2박이상은 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