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대장독수리 작성일 16.04.17 2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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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1박2일로 진해군항제를 다녀왔습니다.

진해시민을 제외하곤 진해들어오는 길목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여 차없는 군항제를 만든다 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들어가라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주차만 30분 걸렸습니다.

생각보단 빠른듯.

 

진해 군항제에서

유명한 곳은 3군데가 있습니다.

 

-여좌천

-경화역

-해군사령부

 

해군사령부를 제외하고 2군데 다녀왔습니다.

 

사족이 길었네요.

 

정말 예뻣던

여좌천 벚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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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벚꽃만큼 사람도 업청 많습니다.

 

밤에는 전등불이 켜져서 더 예쁘다네요.

 

사람 구경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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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저녁에 가본 경화역 입니다.

 

여좌천-  작은 벚나무

경화역-  짱큰 벚나무

 

개인적으론 여좌천보다 경화역이 훨씬 예쁘고 좋았는데

인물사진들을 빼니 올릴 사진이 없네요.

 

다시 여좌천으로 가서 불빛축제를 보러 갈까 했지만 주차문제로 인해 결국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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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먹다가 사진 한번.

솜사탕이 아파하는거 같은데

제 입은 달콤하니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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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ㅐ운대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가볍게 한잔 하고 취침 진행 합니다.

철판요리집인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정작 스시쪽이랑 어묵탕만 먹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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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같은 모텔 조식먹는데 뷰가 참 예쁩니다.

부산 배경 영화 배경같은 느낌이라 찍어봤습니다.

 

그 후 해운대에 발 좀 담그고

 

부산 3번 가서 한번도 못 먹어본 밀면을 드디어 먹고

7시간에 걸쳐 상경합니다... 

 

 

 

 

늦은 여행 후기입니다.

한번쯤은 후회 안할 군항제인데

두번은 가기 싫으네요. 넘 힘들어요 멀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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