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거를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블로거의 진실된 포스팅을 믿고
강릉 돼지갈비 전문점 풍년갈비 라는곳을 찾아갔습니다
첫번째로 시킨 돼지 생갈비.
뭐 워낙 빈속에 가서 그런지 그런 극찬의 맛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시킨 양념돼지갈비
양념이 좀 심심하지만 맛은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본 블로그의 포스팅엔
작열탄?에 구운.. 인공본드로 붙이지 않은
직접 손질한 두툼한 돼지갈비라 하더군요
확실히 갈비살은 두툼한게 좋아요
그러나 강한 양념에 길들여진 제 현느 그닥 좋은맛을 느끼진 못하였습니다
2차로간 강릉 버드나무브루어리
드뎌 지방에도 수제맥주집이 생겼단 소식을 접하고
택시타고 찾아 갑니다.
가격은 그리 나쁘진 않네요
첫잔은 브라운에일과 엠버에일 이었나??
한잔씩 시켜봅니다
이거먹고 종류별로 다 마실꺼임!
했더만
걍 샘플러로 한입씩 다 맛보라고 잔소리합니다ㅠ_ㅜ
이래서 술은 남자랑 먹어야 합니다
아쉽게 입맛만 다셨네요
맛은.. 거의 모든 맥주들이 라거감(?)이 다 있네요
제가 선호하는 맛이 아니어서 좀 아쉽지만
시간되면 남자놈들과 함 들이닥칠 예정입니다
참 그리고 여긴
예전 막걸리주조 하던곳을 개조한곳인데
직접 맥주제조하는 것도 볼수있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더라구요
아주 여자들 좋아죽슴다
여긴 집앞 생긴
요즘 유행하는 스몰비어에서 한잔..
중국음식이 땡긴다 하여
동해 한 중국집에서 시킨 사천 탕수육에 쏘주 꼴깍꼴깍
서비스로 먹은 딤섬과 팥빵?? 살짝 튀긴게 바삭하고 증말 맛있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