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차니비니 게스트하우스에사 출발~
하도~
지나가는 길에 리치망고에서 망고쥬스 호로록~
대기표를 정우성을 주고는
음료가 나오니 정우성씨~!!! 찾음..ㅋㅋㅋ
작년에 여기를 지나갈땐 돗자리 펴고 공연도 하고
어딘가 신비스러운 사람들이 수제 악세사리를 파는 장터가
있었는데
요번엔 없네요 ㅎㅎ
월정리를 지나서였나
한 카페에 목축이러 갔다가
맥주를 팔길레 커피 대신.....ㅎㅎㅎㅎㅎ
김녕을 지나서.가는 길에
왠지 모를 이끌림에 들어갔는데
상당히 좋았음..
전복 나시고랭
사진찍고 고수랑 스리라차 추가해서 먹음 ㅎㅎ
한 세손가락만한 전복이 5마리 들어있고
좀 작아보이는데
대하 한마리가 ㅎㅎㅎ
좋은 음식앞에 예의를 갖춰야겠다 싶어서
레드락 생맥 1잔과 함께
싹싹 비웠습니다
다음에 제주도 오면 항시 올 듯 ㅋㅋ
함덕 서우봉 해변~
한 바퀴 돌 동안 사람 가장 많던 해변이었음 ㅎㅎ
톳이 얼마 안자라는 구역이라 그런지
바닷물도 맑았고, 오늘 파도가 잔잔해서 참 이쁘더라구요
서우봉 올라가면
바다 뷰가 참 기가막힌데 ㅎㅎ
이번엔 패쓰..
드디어 용두암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함 ㅎㅎ
제주 시내쪽으로 들어오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
마라톤 때문인지 곳곳에
도로정비? 때미 위험하다 싶은 곳은 그냥 걸어왔네요
화요일 4시 출발~
용두암하이킹 ~ 모슬포항 (자운 게스트하우스)
모슬포항 ~ 천지연폭포 (별빛옥상 게스트하우스)
천지연폭포 ~ 섭지코지 (차니비니 게스트하우스)
섭지코지 ~ 용두암하이킹
금요일 5시 도착~
자동차 2바퀴
자전거 1바퀴
걷기 1바퀴
이제 오토바이로 한 바퀴 돌으려고 했는데
비가 오네여..ㅎㅎ
좋은 여행이었습니다~^^